[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포티파이(SPOT) 주가가 급락 중이다.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놨지만 실망스러운 전망치를 제시하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1시57분 현재 스포티파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03%(64.59달러) 하락한 431.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비 8% 증가한 45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MAU)는 전년비 12% 늘어난 7억6100만명으로 집계됐다. 프리미엄 구독자수 역시 9% 증가한 2억9300만명을 기록했다. 분기 동안에만 300만명 순증한 것이다.
문제는 2분기 전망치다. 스포티파이는 2분기 1700만명의 사용자가 순증해 7억7800만명의 MA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미엄 구독자수는 600만명 늘어난 2억9900만명으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이 조사한 분석가들의 평균치인 순 프리미엄 구독자수 3억40만명 증가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6억3000만유로로 제시했는데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6억8000만유로를 하회하는 것이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전망치에 대해 “상당한 불확실성에 처해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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