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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소포장 생선구이 2종은 와인숙성으로 생선구이의 비린내를 잡고, 허브솔트 토핑을 얹어 증숙기로 구웠다. 영양손실을 최소화하고 육즙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용기에, 한 사람이 먹기 적당한 양(100g)의 생선 토막 구이가 포장돼 있다.
친환경 알루미늄 용기와 특수필름을 사용해 용기 그대로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 모든 방법으로 2분 내 간편 조리가 가능해 냄새와 연기 걱정이 없이 즐길 수 있다.
생선구이 2종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 별식 ‘도토리묵사발’(4500원)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동치미육수에 도토리묵과 참깨, 김고명으로 구성된 여름 별식이다. 도토리묵사발을 구입하면, 상시 소포장 김치를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생선구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이 1~2인 가구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김치, 반찬 등 간편식품의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대비 2018년에는 15%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으며, 올해(1월~ 7월) 역시 24%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웅 이마트24 데일리팀 팀장은 “소가족 또는 1인가구 소비행태의 변화에 맞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생선구이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간편식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