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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 관람객 3만여명이 몰려오는 세계적인 규모의 이디엠(이하 EDM) 페스티벌이 인천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코리아 2018’(BigCityBeats World Club Dome Korea 2018)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16일까지 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2017년 DJ 세계랭킹 1위~3위인 마틴 개릭스, 디미트리 베가스&라이크 마이크, 아민 반 뷰렌 등 거물급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국내외 유명 DJ 120여개 팀이 참가하는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한다.
빅시티비츠 월드클럽돔은 독일 EDM 전문 라디오방송사 빅시티비츠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EDM페스티벌로 지난해 9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외국인 관람객 2만 8000여명을 유치했다. 올해도 3만여명의 해외 관람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판매비중이 높은 VVIP석(6인 기준 700만원 이상) 고가상품은 이미 중화권을 중심으로 약 1800석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사는 페스티벌 개막일인 14일 번 브라이터 빅시티비츠 대표 등이 참가하는 개막 리셉션을 공동 주최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고부가 외래관광객 유치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월드클럽돔의 두번째 한국 개최를 계기로 EDM이 고부가 관광 콘텐츠로 발전하는 한편 대형 국제 이벤트의 지역유치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8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인천광역시·㈜피터팬엠피씨와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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