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통계청의 ‘2022년 하반기(10월)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대의 20.61%(102만 3000명)가 월급 500만원이상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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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월급 500만원’ 이상 비중이 가장 큰 세대는 50대로 5명 중 1명(20.22%·102만3000명)꼴로 조사됐다.
▲200만~300만원 미만이 31.25%(150만 6000명) ▲300만~400만원 미만이 18.58%(89만 6000명) ▲100만~200만원 미만이 15.32%(73만 8000명)이 뒤를 이었다. ▲400만~500만원 미만이 10.39%(50만명) ▲100만원 미만이 4.24%(20만 4000명)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은 ▲100만원 미만의 비중이 28.63%(105만 4000명)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 ▲200만~300만원 미만이 28.34%(104만 4000명) ▲100만~200만원 미만이 25.19%(92만 8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300만원 이상은 10명 중 1.7명에 불과했다. ▲300만~400만원 미만이 9.62%(35만 4000명) ▲400만~500만원 미만이 3.17%(11만 6000명) ▲500만원 이상이 5.06%(18만 6000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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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500만원 이상이 11.06%(50만명) ▲400만~500만원 미만이 12.73%(57만 5000명) ▲100만~200만원 미만이 7.59%(34만 2000명)로 집계됐다. ▲100만원 미만이 2.04%(9만 2000명)로 가장 작았다.
15~29세 직장인 중 절반에 가까운 48.9%는 ▲200만~3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300만~400만원 미만이 17.01%(62만 8000명)로 2위 ▲100만~200만원이 16.04%(59만 2000명)로 3위를 차지했다.
▲100만원 미만이 13.03%(48만 1000명) ▲400만~500만원 미만은 3.28%(12만 1000명) ▲500만원 이상은 1.72%(6만3000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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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이상을 받는 비중이 높은 직업군은 금융, 경영, 의료 등이었고, 100만원 미만을 받는 비중이 높은 직군은 환경미화, 육아도우미 등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