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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주의 신제품] 세븐일레븐 월드콘컵케이크 外

송주오 기자I 2018.06.02 06:00:00
(사진=세븐일레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편의점 업계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신제품 출시도 봇물을 이뤘다. 편의점 업계는 여름 더위를 겨냥한 시원한 아이스 제품과 디저트인 컵케이크,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도시락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월드콘을 활용한 디저트 월드콘컵케이크(3000원)를 단독 출시했다.

월드콘컵케이크 오리지날은 월드콘의 맛을 그대로를 구현한 디저트케이크 상품으로 초콜릿과 아몬드를 토핑해 달콤함을 더했다. 또한 월드콘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컵케익 패키지에 구현해 상품의 특징은 살리고 친근함은 더했다.

이와 함께 도시락의 정석 모듬까스편(4500원)을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멘치카츠(돼지고기와 야채를 곱게 다져 튀겨낸 일본식 요리)를 메인으로 갈릭치킨 가라아게, 치킨링 등 인기 있는 튀김메뉴를 푸짐하게 담은 상품이다.

부반찬으로는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 줄 수 있는 포테이토 콘샐러드, 피클, 산고추 절임, 볶음김치 등을 함께 담아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

(사진=미니스톱)
편의점 미니스톱은 일본 모찌크림사의 프리미엄 디저트 ‘모찌크림 아이스’ 4종을 판매한다.

모찌크림 아이스는 30년 전통의 일본 모찌 전문기업 모찌크림사의 제품으로 엄선된 재료와 기술력으로 쫀득한 느낌의 모찌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잘 조화시킨 프리미엄 디저트다.

또한 모찌크림 아이스는 이미 백화점, 호텔 등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어 고객에게 맛과 품질이 검증된 디저트로 편의점업계에서는 미니스톱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각 2500원

이번에 출시되는모찌크림 아이스는 총 4종으로 모찌 위에 코팅된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더한 바닐라&화이트초콜릿, 새콤달콤한 망고 잼과 바삭한 식감의 코코넛 플레이크가 일품인 망고&코코넛, 녹차 아이스크림에 훗카이도 산 팥알이 어우러진 녹차오레, 바나나퓌레와 초콜릿아이스크림이 잘 조화된 초콜릿바나나이다.

(사진=GS25)
GS25는유어스 보양 한정식 도시락과 유어스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을 선보였다. 보양 한정식 도시락은 민물장어구이와 오리고기와 함께 전복 내장을 넣어 깊은 맛을 살린 전복 볶음밥에 양념 더덕구이와 매콤한 쭈꾸미 낙지볶음, 바싹 불고기, 닭가슴살, 계란말이, 나물 등 11가지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가격은 7900원.

전복장 비빔 삼각김밥은 전복 내장소스로 만든 비빔밥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더해 전복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큼직한 전복 볶음을 토핑해 식감을 살려냈다. 가격은 1100원이다.

CU는 즉석원두커피를 라떼로 만드는 카페 겟(Cafe GET) 라떼시럽 2종(카페라떼, 바닐라향라떼 / 각 500원)로 여름 더위 사냥에 나섰다. 해당 상품들은 스틱형 패키지에 우유와 바닐라 추출물 등을 조합한 시럽을 담은 형태로, 즉석원두커피에 부어 부드럽고 달콤한 전문점 수준의 카페라떼를 즐길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커피머신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선택해 에스프레소를 내린 후 원하는 맛의 시럽을 부어 커피와 잘 섞이도록 저어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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