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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분데스리가 시즌 첫 골 작렬...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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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25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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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 공식전 8경기 만에 득점
팀은 브레멘에 2대3 패배...리그 7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재성(34·마인츠)이 감각적인 헤딩으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재성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7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8분 추격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이재성의 득점에도 불구, 2-3으로 졌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마인츠 구단 SNS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마인츠 구단 SNS
이재성의 골은 마인츠가 1-3으로 뒤진 상황에서 나왔다. 앙토니 카시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골문 오른쪽에 있던 이재성이 머리로 돌려놓았다. 공은 골대 왼쪽 아래로 들어갔다.

올 시즌 리그 7경기, 공식전 8경기 만에 나온 첫 골이다.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은 이번 시즌에는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컵(DFB 포칼)에서 도움을 하나씩 올렸다. 이날 득점으로 시즌 공격 포인트를 1골 2도움으로 늘렸다.

마인츠는 경기 초반부터 연달아 페널티킥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7분과 25분 니클라스 퓔크루크에게 실점했다. 전반 33분 셰랄도 베커르의 크로스를 카시가 헤딩골로 연결하며 한 골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후반 16분 뤼도빗 레이스에게 다시 골을 내줬다. 2분 뒤 이재성이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재성은 후반 30분 교체됐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마인츠는 승점 10(3승 1무 3패)으로 7위, 브레멘은 승점 12(3승 3무 1패)로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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