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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조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 2일 오전 9시부터 근무한 그는 하루 새 화재 진압 등 6건의 현장 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 출동 2건과 차량 화재 출동 진화 1건, 벌집 제거 등 구조출동 3건이다.
A씨는 1994년 임용 이후 30년 동안 다양한 구조 분야에서 맹활약한 해온 배테랑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A씨의 순직 인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