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R은 지난 해 콜스에 인수 제안을 했다가 인수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거부당한 바 있으나 다시 접근하고 있는 것.
웨스파머즈는 이달 초 콜스에 지난 4월3일 제안했던 주당 16.47 호주달러보다 높인 주당 17.25 호주달러(14.35달러)를 인수가로 제안했다고 WSJ은 전했다.
웨스파머즈는 유럽 사모펀드인 퍼미라 어드바이저스(Permira Advisers), 호주 맥쿼리 은행, 호주 바이아웃 업체 퍼시픽 에쿼티 파트너스와 연합하고 있다.
WSJ은 또 콜스 인수에 관심을 보여 온 경쟁사 울워스(Woolworths)는 KKR 컨소시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양측은 현재 이를 두고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