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시장 독점 지위를 상실하게 된 페어아이작(FICO) 주가가 급락 중이다.
4일(현지시간) 오전 11시43분 현재 페어아이작은 전 거래일 대비 17.42%(194.88달러) 폭락한 924.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빌 풀테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은 매니매와 프레디맥에 벤티지스코어를 사용하는 모든 모기지 대출 기관을 승인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모기지 대출 승인 분야에서 페어아이작의 오랜 독점 체제가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됐다. 이 충격으로 페어아이작 주가가 급락하는 모습이다.
이번 지침에 따라 미국 내 모든 모기지 대출 기관은 벤티지스코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벤티지스코어는 페어아이작의 오랜 라이벌인 에퀴팩스, 엑스페리언, 트랜스유니온 등 주요 신용평가사들이 연합해 만든 신용 평가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