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게이트(STX)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중이다. 데이브 모슬리 씨게이트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급증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한 영향이다.
18일(현지시간) 11시53분 현재 씨게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7.32%(58.24달러) 하락한 73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MU) 역시 3% 하락 중이다.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모슬리는 이날 JP모간 컨퍼런스 중 “새 공장을 짓는 것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 “결국 더 많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겠지만, 그렇게 되면 해당 기술의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반도체 부문이 AI 주도 매출 붐을 충족할만큼 충분히 생산량을 늘릴 수 없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극했다.
한편 이날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씨게이트는 올 들어서 현재까지 167% 이상 급등했다. 지난 1년 동안에는 582% 이상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