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현지시간 10일 Bank of America가 시리얼 제조업체인 WK 켈로그(KLG)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 후 켈로그 주가가 하락했다.
켈로그 주가는 최근 은행 분석가들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가격을 24달러에서 17달러로 낮춘 후 2.5% 하락하여 15.7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분석가들은 “부진한” 산업 추세를 언급하며, 분기별 매출 감소와 경쟁사인 General Mills( GIS)의 약한 가이던스를 지적했다.
분석가들은 “켈로그의 가치 창출은 2026년의 의미 있는 마진 확대에 달려 있지만, 현재는 그 확실성이 낮아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