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집행위원회는 ICC의 주요 사업운영 및 재무·감사, 국내위원회 관리 및 주요 임원 선임 등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ICC의 수뇌부로, 총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역대 한국인 집행위원은 정수창 대한상의 회장, 김희철 벽산그룹 회장,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3명에 불과하며, 이번에 김영대 대성 회장은 4번째로 한국 출신의 ICC 집행위원으로 선임되는 것이다.
한편, 김영대 대성 회장은 오는 11일~1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세계 90개국 3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해 `World Economy at a Crossroads`(국경을 초월한 세계 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 1회 ICC 월드 비즈니스 서미트(World Business Summit) 포럼에 한국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