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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연구원은 “주택 중심의 외형 축소는 부정적인 부분”이라며 “외형 반등은 2027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금리 상승 추이, 부동산 고강도 규제로 부동산 업황도 부정적”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해외 대형 원전 EPC(설계·조달·시공)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은 벨류에이션 상향 포인트”라며 “이르면 연내 베트남 대형 원전 참여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행 경과에 따라 추가 벨류에이션 상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GS건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2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35억원으로 같은 기간 4.4% 늘었지만 시장 컨센서스를 34% 하회했다.
특히 건축·주택 부문의 외형 감소와 플랜트 원가 반영으로 부진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1분기 건축·주택사업본부의 매출은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96억원)과 비교하면 29.3% 줄었다. 2025년 대형 현장(메이플 자이 1조2000억원, 철산 자이 헤리티지 9000억원 등) 준공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다.
배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가장 부정적인 것은 건축·주택 부문의 매출 감소”라며 “2024년 1만6000세대, 2025년 9000세대의 분양 물량을 고려 시 2026년 건축·주택 매출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6년 건축·주택 매출액은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2025년부터 보여주고 있는 마진 개선 추이를 감안 시 매출총이익률(GPM)은 12.9%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대형 원전 참여 기회를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Target P/B)을 기존 0.43배에서 0.80배로 상향했다.
배 연구원은 “GS건설은 베트남, 사우디에서 대형 원전 팀코리아 EPC 참여 의지를 보였다”며 “2003년 신월성 1, 2호기(2015년 준공, 시공 지분 13.5%), 신한울 1·2호기(2022년 준공, 시공 지분 25%) 등에 참여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글로벌 원전 발주 트렌드에서 팀코리아의 대형 원전 사업 참여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여 GS건설의 사업 참여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며 “베트남 대형 원전에서 팀코리아의 시공사로의 참여 결과를 이르면 상반기 내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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