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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전날 의사일정 조율을 위해 국회의장 주재로 원내대표 회의를 열었으나 의견차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채해병 특검법 및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두고 양당은 첨예한 대립전선을 형성하고 있다.
여야가 출구없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개원식 자체가 열리지 못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헌정 사상 첫 개원식도 못한 국회로 기록될 수 있다.
역대 최장 지각 개원식 기록 이미 넘어서
15일 與野 원내대표 만났으나 이견만 확인
이어지는 강대강 대치…개원식 무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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