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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우버, 본업 성장 가속화·로보택시 기대감에 주가 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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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5.07 00:45:5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차량공유 플랫폼 기업 우버(UBER)는 핵심 사업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자율주행 파트너십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3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8.14% 상승한 78.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우버는 이날 회계연도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72센트 달러 시장 예상치인 on69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체 예약액(Gross Bookings)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537억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전망치인 528억달러를 훌쩍 넘어선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우리가 자율주행 파트너십을 잇달아 체결할 수 있는 이유는 압도적인 수요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플랫폼 내 차량 이용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주가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단숨에 반등에 성공했다. 모빌리티와 배달 부문 모두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1분기 로보택시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10배 폭증했다는 소식이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을 지웠다. 랄프 샤카트 윌리엄 블레어 분석가는 “모빌리티와 배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4개 분기 연속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우버의 시장 지배력을 높게 보았다. 우버는 현재 8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2026년 말까지 15개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분기에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견조한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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