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2월 21~25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지아이비타, 시리즈A 투자 마무리
지아이비타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SK증권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투자 규모는 45억원으로 추가로 40억원 이상 규모의 후속 투자 유치 건도 마무리된다.
| (자료=지아이비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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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비타는 투자금을 활용해 건강미션 리워드 앱 서비스 ‘로디(ROTHY)’의 고도화에 나선다. 로디는 AI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걸음과 수면, 체성분 등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록하고 ‘건강 미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건강 미션을 통해 생활 패턴을 개선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생활 습관을 찾을 수 있다.
◇텐텍, 프리 IPO 투자 유치
텐텍은
NH투자증권(005940)에서 1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텐텍은 피부과 레이저 전문기업으로 2라인 하이푸 ‘텐쎄라’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