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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현재 뷔페 매장은 전국에 46개가 있다. 2018년 6월 서초점을 시작으로 약 1년 만에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렸다. 미스터피자의 뷔페 매장은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뷔페 매장 도입 후 매출이 눈에 띄게 신장해서다.
일반 매장을 뷔페 매장으로 전환한 뒤 첫 달 매출 신장률은 100%. 이후로도 평균 전년대비 26~50%의 매출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미스터피자는 연내 뷔페 매장을 90개로 늘릴 계획이다.
미스터피자 뷔페 매장의 성공 방정식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미스터피자는 1만원 안팎에 프리미엄 피자 3~6종과 샐러드바, 핫디쉬(Hot Dish·냄비찜요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뷔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게 ‘SRP(Store Revitalization Project)’다.
매장 재활성화 프로젝트인 SRP는 기존의 오래된 다이닝 매장을 최소 비용으로 상권 및 주요 고객층에 맞는 매장으로 재탄생 및 재활성화 하는 미스터피자의 가족점 대상 컨설팅 프로젝트다. 메뉴 개발·다이닝 매장 시설 전문가로 구성된 SRP 팀이 피자 뷔페 매장으로의 전환을 기본으로, 풍부한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효율적인 매장 개선 작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뷔페 매장마다 특색이 다르다. 예컨대 여의도점은 오피스 단지인 점을 고려해 직장인을 공략하기 위해 디너 뷔페 시간에 맥주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킨 메뉴도 추가했다. 대학가에 있는 경성대점은 여대생을 사로잡기 위해 디저트 피자를 개발했다. 어린 자녀 동반 가족이 많은 동탄점은 아동 선호도가 높은 탕수육 메뉴를 더했다. 기존 중국식 탕수육과 달리 달콤한 잭다니엘 소스를 첨가한 자체 소스를 개발해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상권 맞춤형 뷔페 매장은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뷔페 매장으로 전환한 동탄점은 매월 전년대비 평균 40%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포항대이점은 지난 5월 118%의 매출 증가율을 보였고, 지난달에도 46% 성장했다. 창원상남점은 최근 3개월 평균 78%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피자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미스터피자가 소비 트렌드를 발 빠르게 반영한 뷔페 매장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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