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황희만, KCTA)는 “일본케이블연맹(회장 엔야 켄지, JCTA) 등 일본케이블TV 4개사 사장단이 협회를 방문해 양국 케이블TV 기반 신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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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케이블TV 내방단은 JCTA 엔야 켄지 회장(CCJ 대표 - 미쓰케시 등 16개 지역), BTV 에나츠 토쿠지로 사장(미야자키, 가고시마현), CNA 스에히로 켄지 사장(아키타 외 4개 지역), CATV 타카다 미츠히로 사장(이바라기현 외 3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KCTA와 JCTA는 ‘한일 관광커머스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밀착 미디어 케이블TV를 활용해 중소도시 여행 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을 상거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국 케이블TV는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신규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소멸 방지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