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매케슨(MCK)은 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은 809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인 779억 3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또,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7.74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7.04달러를 웃돌았다. 다음분기 주당순이익또한 이전 제시치인 26.8~27.4달러서 27.25~27.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전체 순이익은 5억 8900만달러로, 전년에 기록했던 10억 8천만달러보다 반 가량 줄었다. 회사는 라이트 에이드 파산과 관련된 대손 충당금 5억 1500만달러 비용 때문에 순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매케슨의 주가는 4% 급락해 49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