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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10월 한 달 ‘핼러윈 캐릭터 유니버스’를 진행하고, 인기 캐릭터와 협업하는 ‘핼러윈의 신세계’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핼러윈 캐릭터 유니버스는 야외 활동 수요가 늘어나는 10월을 맞아 핼러윈 및 캐릭터를 테마로 MZ세대부터 가족단위 고객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시즌 행사다. 초코사이다 더쿠, 빌리프 빌리, 젤리크루 국캐대표 톱10 등의 인기 캐릭터와 협업으로 대형 조형물 및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핼러윈 시즌의 테마파크와 같은 분위기를 구현할 예정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국적 풍경의 핼러윈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 한다. 미국의 클래식한 펌킨 농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연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LG생활건강(051900)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와 함께 ‘빌리프 유니버스 인 핼러윈’을 선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지난 8월 젤리크루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캐대표 선발전에서 톱10에 선정된 캐릭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톱10 캐릭터 핼러윈 파티’를 개최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캐릭터 더쿠와 함께하는 더욱 실감나는 핼러윈 축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매일유업(267980)이 운영하는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10월 한달간 ‘미스터리 핼러윈’ 이벤트를 운영한다.
호박을 꾸미는 펌킨패치와 핼러윈 코스튬 콘테스트를 개최해 재미요소를 배가했고 상하농원 객실 혹은 글램핑 숙박권까지 경품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후 획득한 에코코인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나 고구마 수확체험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펌킨패치는 농원 내 호박부스에서 늙은호박 또는 땅콩호박을 구입한 후 호박을 직접 꾸며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이벤트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뽑는 이벤트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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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핼러윈의 대표적인 코스튬이 연상되는 이미지를 도넛으로 귀엽게 형상화한 도넛 신제품을 1일부터 한 달간 판매한다.
핼러윈 도넛 신제품은 단호박필링을 가득 충진하고 초콜릿 아이싱을 이용해 호박등을 표현한 △잭오랜턴, 도넛 안에 스트로베리필링을 넣고 초콜릿 토핑을 올려 귀여운 유령을 형상화한 △미스터스컬, 부드러운 우유ㆍ 초콜릿ㆍ시노베 브라운 치즈를 활용한 △핼러윈RIP, 롯데월드와 콜라보로 ‘로티’ 초콜릿을 올린 △핼로윈 로티로 총 4종 출시했다.
네파 키즈는 추억의 떡볶이 맛을 그대로 재현한 F&B 브랜드 ‘홍미단’과 함께 핼러윈 기념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네파 키즈는 홍미단의 캐릭터 ‘기억’이 일상 속 멋진 순간에 망토를 씌운 형태의 마음이 따뜻한 캐릭터라는 점에 착안해 핼러윈 기념 컬래버 제품을 준비했다.
또 네파 키즈는 다음달 29일에 의왕 타임빌라스에서 핼러윈 체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핼러윈 분장을 할 수 있는 ‘코스튬존’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메모리존’ △대형 유령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핼러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존’ △핼러윈 솜사탕을 맛볼 수 있는 △테이스티존 등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핼러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3년 만에 거리두기 해제와 야외 마스크 없이 맞는 핼러윈 데이인 만큼 유통업계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핼러윈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