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플로레센스 페스티벌 개최

송주오 기자I 2018.03.18 09:39:14
(사진=롯데호텔제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Florescence Festival)’을 준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4월에는 세계 최대 튤립 축제인 네덜란드의 큐켄호프 축제를 롯데호텔제주의 야외정원에 그대로 재현한다. 수천 송이의 튤립이 수 놓아진 야외정원에서는 롯데호텔 파티시에와 함께하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유채꽃 샌드위치 만들기,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등이 펼쳐진다.

야외 호수 위에는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한 플라워 아치를 설치해 롯데호텔제주의 랜드마크인 풍차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플라워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달면 ‘꽃피는 인생 사진’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풀빌라 스위트 룸 숙박권, 호텔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아울러 더 라운지에서는 향긋한 향이 일품인 5가지 플라워 티와 산딸기 케이크, 스콘, 마카롱 등 여성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디저트로 구성된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 7000원이다.

롯데호텔제주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러블리 블라썸(Lovely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이용권,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 해온 스위밍 쿠션 등의 특전이 제공되며, 2박 투숙 시 브런치 뷔페 2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36만원부터이며, 기간별 요금이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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