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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발표한 8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2% 상승해 성장률이 약 3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보스틱 총재는 “나에게 중요한 점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낮아지고 노동시장이 견고하다면, 금리 인하에 대해 조금 더 인내심을 가질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시장이 더 연약해지면 금리인하의 시급해질 것”이라는 인식도 내비쳤다.
또한 그는 “인플레이션 경로가 짧다는 과신에 빠지고 싶지 않다”며 미래 물가 상승 압력의 선행지표로 여겨지 PCE 물가지수가 지난달에도 2.7%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보스틱 총재는 “인플레이션 하락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더 나올 때까지는 여전히 제한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유용하고 긍정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