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관련주, 하반기에도 호황 누릴 것”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올해 하반기가 시작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관련주가 계속해서 시장을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앤드류 그레이엄 잭슨스퀘어캐피탈 파트너는 “투자자들이 기술주가 높은 수익을 지속할 수 있을지, 아니면 시장 랠리가 확장될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기술 혁명이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레이엄은 실제로 인공지능 테마에 많이 투자하고 있으며, 기술주가 그의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가운데서도 엔비디아(NVDA)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같은 반도체 주식을 선호하며, 현재 진행중인 메모리 사이클에 힘입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