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래퍼인 빈지노는 이달 초 새 정규 앨범 ‘노비츠키’(NOWITZKI)를 내놓으며 한 차례 ‘핫’한 인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6년 5월 ‘12’ 이후 약 7년 만에 내놓은 첫 정규 앨범이기 때문인데요. 보너스 트랙이 담긴 한정반은 예약 판매 일주일만에 4만7000장이 판매되며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
빈지노는 지난해 4월부터 BMW 코리아의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를 맡고 있습니다. BMW가 추구하는 콘셉트에 딱 맞는 홍보대사로서 BMW 브랜드와 차량을 알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BMW 코리아 초청으로 부인인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습니다.
|
i4는 BMW 그룹이 축적해 온 전기화 기술을 총집합한 자동차입니다. BMW가 자랑하는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 트레인인 ‘5세대 eDrive(이드라이브)’를 탑재해 가속 페달을 밟는 즉시 최대 토크를 발휘하고, 아주 넓은 영역에서 이를 유지하는 것이 대표적인데요.
i4는 국내에 후륜구동 모델인 i4 eDrive40와 사륜구동 모델 i4 M50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습니다.
특히 ‘빈지노의 차’ 사륜구동 모델BMW i4 M50은 BMW가 선보인 최초의 고성능 순수 전기 모델인데요.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각각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꼽힙니다. 시속 100㎞ 도달 시간도 3.9초밖에 안 됩니다.
또 M50은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어댑티브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3시리즈 세단 대비 무려 53mm나 낮은 저중심화 설계도 역동적인 운전을 가능케 합니다.
|
실내 역시 운전자에게 딱 맞게 구성돼 있습니다. 계기판부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까지 이어진 BMW 특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편의성을 더합니다. 여기에 BMW가 음악가 한스 짐머와 협업해 만든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까지 들리면 더욱 미래적인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비롯해 드라이빙부터 주차까지 운전자를 돕는 어시스턴트 기능도 더해져 있습니다.
가격은 BMW i4 eDrive40 M 스포츠 프로가 7720만원, i4 M50이 8820만원입니다. 여기에 국고·지방자치단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