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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200여개 브랜드의 4000여 상품을 판매 중이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뒤 다양한 신규 브랜드 발굴과 이슈 아이템 개발을 지속하며 지난해 7월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을 열었다.
시시호시에선 지역 명물 빵집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 카페 ‘이성당과자점’이 유명하다. 이성당과자점에선 풀빵, 양갱, 전병, 밀크쉐이크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1주년 기념 행사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성당과 준비한 ‘이성당 단팥빵&밀크컵 세트’(단팥빵 7입, 밀크컵 1P)를 점별 500세트 한정으로 3일간(김포공항점 15~17일, 인천터미널점 16~18일) 판매한다.
1년 동안 가장 사랑받았던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한정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할인 상품으로는 벵디의 ‘캔버스백 5종’, 이성당과자점의 신제품 ‘흰앙도리’ , 코네코키친의 ‘한식수저세트’ 등을 준비했다. 또 툴프레스스튜디오와의 협업해 1주년 기념 한정판 사은품 ‘한아조 칩비누’와 ‘시시호시 파우치’도 금액대별로 증정한다.
시시호시는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 ‘100Live’로 전국의 유명 산지와의 협업으로 매월 새로운 제철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열두 달 농장’ 콘텐츠도 시작했다. 지난 3월엔 제주도를 테마로 ‘제주상회’와 함께 한라봉과 천혜향, 레몬청 키트를 소개했다.
이번 달 테마는 바다로 잡고 서울시 로컬 플랫폼 ‘상생상회’와 함께 봄과 어울리는 해초인 ‘서산 감태’를 선정했다. 국내 단일 감태 명장이 만드는 서산 감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방키친상품으로 구성한 ‘시시호시 레시피 세트’를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 판매한다.
21일 오후 12시에는 롯데백화점 ‘100Live’ 채널에 시시호시 상품기획자가 출연해 감태 해물라면과 감태 주먹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감태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시시호시’ 매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3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동탄점과 부산본점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추가 오픈을 통해 연내 총 6호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수정 롯데백화점 시시호시팀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1년동안 ‘시시호시’가 많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트렌디한 큐레이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