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우리가 먹은 음식(백석·이효석·채만식│224면│가갸날)
100년 전 조선의 음식문화는 지금과는 완전히 달랐다. 채만식·백석·이효석 등 100년 전 활동했던 문학가가 당시의 음식문화를 소개한다. 외식은 거의 없었으며 그만큼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기도 어려웠다. 그 때문에 향토음식은 그 자체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간직할 수 있었다. 문학작품에서 표현한 생생한 음식문화는 100년 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선사한다.
▲왕은 어떻게 무너지는가(정유경│432쪽│시공사)
왕이 쓰러진 자리에는 늘 새로운 역사가 태어났다. 유럽·미국·남미·러시아·인도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벌어진 권력의 투쟁사를 집약해 담아냈다. 왕좌 앞에서는 혈육도 사랑도 없다. 때론 마술같이 교묘한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한다. 드라마틱한 흐름이 묘한 긴장감을 더하며 역사를 기록한 당시의 명화와 삽화를 곳곳에 삽입해 몰입도를 높인다.
▲질문지능(아이작 유│312쪽│다연)
혁신은 늘 질문에서 시작했다. 성공하는 많은 이들의 공통점 또한 질문하는 습관을 가졌다는 것이다. 생각을 깨우고 인생을 바꿔줄,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저자는 앞으로 ‘질문능력’(QI)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개인·조직·가정·사회 영역에 맞는 질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질문을 두려워하는 한국인을 위한 자기계발서로도 충분하다.
▲글쓰기 훈련소(임정섭│296쪽│다산초당)
말을 통해 사람의 인격을 파악할 수 있다. 글도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글 쓰는 연습은 늘 필요하다. 기안문·기획서를 비롯해 각종 보고서까지 품격을 높여 줄 글쓰기 방법을 설명한다. 잘못된 사례를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문제점을 찾아낸다. 그후 실전연습과 습관훈련으로 좋은 글쓰기가 몸에 배도록 돕는다. 글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직장인을 위한 지침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