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시티는 농업 솔루션 제공업체 코르테바(CTVA)에 대해 종자 사업 부문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는 68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22일 종가 59.12달러 대비 약 15%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3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시티의 분석가 피제이 주브카르는 코르테바의 종자 사업이 최근 글로벌 곡물 가격 하락과 농업 부문 재고 조정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한 종자 사업의 성장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로열티 수익 증가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2시58분 코르테바 주가는 전일대비 2.85% 상승한 60.80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