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로우, 여름 앞두고 다양한 휴대용 가전 선봬

이윤정 기자I 2023.05.13 09:00:5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코플로우(EcoFlow)는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신제품 △휴대용 제빙기 겸 냉장고 ‘글래시어’ △휴대용 인산철 파워뱅크 ‘리버 2 프로’ 및 ‘리버 2 맥스’ △휴대용 냉/난방기 ‘웨이브 2’ 등 등 4종의 휴대용 가전을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에코플로우)
브랜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고 즐거운 캠핑,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신형 휴대용 가전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미 국내외 여러 박람회를 통해 선공개 되었던 제품으로, 그동안 공식 출시를 기다려주신 소비자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제빙기 기능이 더해진 휴대용 냉장고 겸 냉동고 ‘글래시어’는 12분 만에 18개의 각얼음을 생성할 수 있으며 생성한 얼음은 냉동고에 옮겨 보관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음료와 얼음을 쓸 수 있다. 탈부착형 배터리 용량은 298Wh로, 최대 40시간 동안 가동할 수 있으며 에코플로우의 파워뱅크나 태양광 패널과 연결하면 사용 시간을 더욱 늘릴 수 있다.

초고속 냉각 기능을 이용하면 단 15분 만에 30°C에서 0°C까지 온도를 내릴 수 있으며 칸막이로 구분된 내부 공간의 개별 온도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식재료, 음료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원격제어를 제공하며 원활한 이동을 위해 바퀴, 손잡이가 달려 있다.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이 돋보이는 에코플로우의 휴대용 파워뱅크 리버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리버 2 프로’와 ‘리버 2 맥스’가 출시되었다. 열과 충격에 강한 휴대용 인산철 파워뱅크로, 에코플로우의 파워뱅크 특허 기술 X-Stream으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리버 2 프로는 70분 만에, 리버 2 맥스는 60분 만에 충전이 완료된다.

리버 2 프로는 △798Wh 용량 △800W 출력(서지 1600W) △7.8kg, 리버2 맥스는 △512Wh 용량 △500W 출력 (서지 1000W) △6.1kg의 상세 스펙을 자랑하며 여러 종류의 포트를 통해 시중 가전의 99%를 가동할 수 있다. 충전 방법도 다양하다. AC 충전을 비롯해 차량 내 시거잭을 이용하 충전하거나 태영광 패널과 연결하여 충전할 수 도 있다. 사용 수명은 약 10년으로, 업계 평균 대비 6배가량 길다. 최대 3000회 이상의 충전 및 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웨이브 2’는 이전 모델에 난방 기능을 추가해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함께 할 수 있는 휴대용냉/난방기다. 텐트 내부처럼 다양한 야외, 실내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용 냉/난방기다. 에코플로우의 ‘델타 맥스’, ‘델타 프로’ 등 대용량 배터리와 연결하면 연결 시 6~12시간가량 이용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텐트 내부 등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패널과 연결하면 별도의 주 전원 없이도 가동할 수 있다. 앱 컨트롤 기능을 이용하여 냉방 방향이나 최대 냉각 시간 등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설정도 가능하다.

한편, 에코플로우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당첨 시 ‘리버 2 맥스’를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에 관한 상세 정보는 에코플로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