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18년도 하반기 수출초보기업 전담 멘토 지원사업’을 추진, 노하우를 전수 받을 ‘멘티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초보기업 전담멘토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수출경험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무역 전문가를 멘티-멘토로 지정, 수출애로 해소 및 해외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지원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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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멘티 기업은 5개월 간 전담 수출멘토를 통해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관리 지원 △무역실무(무역절차, 서류작성 및 검토, 통관 등) 지원 △경기도 해외마케팅 사업 안내 △멘티기업 현장 지원 등 전반적인 수출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이를 위해 중국, 미국, 유럽, 아세안, 중동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평균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무역 전문가 20명을 멘토단으로 구성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업은 멘토의 수출 전략분야, 공략 지역 등을 고려하여 멘티기업이 희망하는 멘토를 매칭 받을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