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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상 랜섬웨어 공격 잇따라…경찰, 예방 교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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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6.05.03 09:00:06

공격 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최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신종 금품 요구 악성 프로그램 감염 공격이 확산하면서 경찰이 중소기업 대상 보안 교육에 나섰다.

경찰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은 지난달 28일과 30일에 서울 및 부산 지역 교육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2000여 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 및 사업설명회를 활용해 ‘찾아가는 랜섬웨어 예방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소기업들이 랜섬웨어 최신 동향과 실무적인 예방 방법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실제 피해사례 소개와 초기 대응요령을 반영한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찰이 배포한 보안 권고문에 포함된 감염 경로, 주요 침해 지표, 초기대응 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향후 관계부처와 협업해 보안 교육이 필요한 기관이나 단체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 교육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우현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자체 보안 시스템이 매우 취약한 실정으로, 최신 랜섬웨어 공격 수법을 파악하여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보안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찾아가 지원하는 등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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