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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에도 신세계가 이베이코리아를 3조 4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하반기 들어서도 중흥건설 컨소시엄이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고, 인터파크가 매물로 나오는 등 거래가 활발하다.
M&A 시장 성장과 함께 기업의 경영권 관련 법률 자문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동인의 경영권분쟁 인수·합병(M&A) 제1팀은 적대적 M&A부터 우호적 M&A, 기업구조조정까지 기업 경영권과 관련한 자문과 송사 전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동인은 적대적 M&A 분야에서 인수 대상기업에 효율적인 경영권 방어전략을 자문하는 반면, 적대적 인수 희망자에겐 최적의 경영권 인수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실제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 경영권 분쟁에 대한 제반 가처분 및 본안 사건의 진행과 주주총회 및 의결권 위임 진행전략과 경영권 인수전략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최적의 경영권 방어 및 획득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호적 M&A 분야에선 매각 주관 단계에서 우선 협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부터 우선협상계약 체결, 기업결합신고까지 우호적 M&A의 전 단계에 걸쳐 최적의 기업인수를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 기업 구조조정 업무와 관련해선 회사의 합병, 분할(물적·인적), 주식교환, 감자 및 증자, 출자전환, 기업회생 및 파산절차 등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인은 M&A 및 경영권분쟁 사건을 두고 왕권을 서로 쟁탈하는 ‘왕좌의 게임’에 비유한다. 단기간에 급박하게 변화하는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고, 일반 민사 소송과 달리 경영권 분쟁에 대한 가처분은 사실상 단심으로 결과가 판가름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순간에 기업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경영권 분쟁사건에선 회사법, 자본시장법에 대한 자문업무뿐 아니라 반드시 다양한 경영권 분쟁 각 민사 사건에서 승소한 경험, 기업형사범죄를 처리한 경험 등 전문성 및 검증된 수행실적을 갖고 있는 변호사들이 중요하다.
이에 동인 M&A팀은 경영권 분쟁과 M&A라는 특정 전문분야에서의 20년 경력을 보유한 구성원 변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 팀장인 박성하 변호사(연수원 30기)는 △금호미터텍 △영흥텔레콤 △장원엔지니어링 △제이에스픽쳐스 △한보건설 등 다수의 상장사 및 비상장사에 대한 인수합병 자문 경험을 갖고 있다. 또 원창연 대표변호사(연수원 28기), 윤현철 변호사(연수원 35기) 등 구성원 변호사를 주축으로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16명의 소속변호사와 미국법 자문사까지 자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팀 구성원 변호사들은 특히 스몰캡(소형주) 시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처리한 경험이 있어 비(非)전형적인 상황에 능동적 대처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또 검찰의 증권금융 전담부, 서울남부지방법원 등 증권 및 기업범죄 전담부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판·검사 출신 변호사들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종합자문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동인 M&A팀의 장점이다.
노상균 법무법인 동인 대표 변호사는 “동인의 M&A팀은 단순히 경영권 분쟁, 우호적 거래의 자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M&A거래를 바탕으로 하되, 그 거래와 당사 기업에 바탕이 되는 요소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점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