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사파이어 잉곳 사업을 시작한 사파이어테크는 독자개발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 지난해 점유율 1위(약 24%)를 달성했다.
잉곳을 구현하는 기존 공법의 단점을 극복한 VHGF(수직-수평 온도구배법)기술은 사파이어테크의 핵심 경쟁력이다.
LED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사파이어테크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756억원을 기록, 전년에 비해 6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6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 만큼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거라는 회사 측 기대다.
사파이어테크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의 LED 조명 사용 정책에 따라 이 시장이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일본, EU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2012년부터 백열등을 퇴출하고 LED 조명 사용을 추진하고 있어, 이로 인한 LED 부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 시장 성장과 더불어 사파이어테크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사파이어테크의 공모예정 주식수는 81만주이고, 공모 예정가는 5만5000~6만5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2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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