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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기업소개]사파이어 잉곳 세계 1위 사파이어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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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1.11.20 09:15:4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사파이어 단결정 잉곳 생산업체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오는 23~24일 청약을 실시한다.

지난 2000년 사파이어 잉곳 사업을 시작한 사파이어테크는 독자개발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구축, 지난해 점유율 1위(약 24%)를 달성했다.

잉곳을 구현하는 기존 공법의 단점을 극복한 VHGF(수직-수평 온도구배법)기술은 사파이어테크의 핵심 경쟁력이다.

현재 사파이어테크의 주요 수요처는 LED TV 시장이며, 올 상반기 LED TV용으로만 매출액 590억원, 영업이익 392억원을 기록했다. 향후에는 LED 조명 시장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LED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사파이어테크는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제2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756억원을 기록, 전년에 비해 6배 이상 뛰었다.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60%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향상된 만큼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거라는 회사 측 기대다.

사파이어테크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의 LED 조명 사용 정책에 따라 이 시장이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일본, EU 등 세계 주요국가에서 2012년부터 백열등을 퇴출하고 LED 조명 사용을 추진하고 있어, 이로 인한 LED 부품의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것. 시장 성장과 더불어 사파이어테크도 큰 폭의 성장세를 이룰 것이란 전망이다.

사파이어테크의 공모예정 주식수는 81만주이고, 공모 예정가는 5만5000~6만50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이며, 오는 23~24일 청약을 거쳐 다음달 2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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