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베어드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칩 기업 램버스(RMBS)에 대해 AI 기반 데이터센터 성능 개선의 주요 수혜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으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90달러로 설정됐다. 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종가 56.89달러 대비 약 58%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6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베어드의 조 하워드 분석가는 “램버스는 프로세서와 메모리 간 성능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선도 기술과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AI 기술이 주도하는 데이터센터의 성능 향상에 핵심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램버스가 AI 메모리, 프로세서, 광학 시스템 등 2025년 반도체 투자 테마의 중심에 있으며 AI 기반 메모리 기술 투자 논리에 있어 필수 보유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10시19분 램버스 주가는 전일대비 2.72% 상승한 58.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