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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동향을 보면 씨엔플러스(115530)의 신용융자가 가장 많이 늘어나 주목됩니다. 신한투자증권 HTS에 따르면 씨엔플러스의 신용융자잔고는 지난 15일 6928주에서 22일 기준 5만211주로 늘어났는데, 동기간 주가는 2.86% 하락했습니다. 씨엔플러스는 커넥터 제조 전문기업인데 22일 종가는 532원입니다.
이어 삼성스팩7호가 309주에서 1443주로 같은 기간 늘어나 2위를 기록했으며 동기간 주가는 1.47% 하락했습니다. 뒤이어 코아스템켐온(166480)과 케이카(381970)가 각각 14만4557주에서 66만5467주, 28만8554주에서 98만7800주로 늘었는데, 해당 기간 동안 각각 16.03% 하락, 7.39%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아스템켐온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질환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이며 케이카는 중고차 전문 매매업체입니다.
커넥트웨이브도 17만7444주에서 52만6872주로 늘어나 5위를 기록했으며 주가는 4.52% 내렸습니다. 커넥트웨이브는 컴퓨터 관련 플랫폼으로 유명한 ‘다나와’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합니다.
한편 지난 22일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신용융자잔고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여전히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251340)로 잔고비율은 14.25%에서 12.79%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이어 삼천리(004690)와 세방(004360)이 각각 12.11%, 11.24%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선광(003100)이 11.79%를 기록해 종전 1위 빅텍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빅텍(065450)은 12.00%에서 11.78%를 기록해 2위로 내려갔고 티사이언티픽(057680)이 11.62%로 3위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