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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융합대학원은 △서울대(고준위방폐물 관리) △강원대(수소안전 클러스터) △경북대(에너지산업 순환경제 전환기술) △부산대(액체수소 저장·운송용 메가시스템) △동국대(대용량 허브 배터리저장 시스템 AI기반 안전설계) △한국에너지공과대(지능형 전기안전 인력양성을 위한 GAMS 융합) 등 6곳이다.
혁신연구센터는 △풍력 분야에서 군산대, 가천대 △DC 그리드 분야에서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지역에너지클러스터 과제는 전북 테크노파크·충북에너지 △중견기업특화는 한국공학대 △정책기반구축 과제는 이노싱크컨설팅이 선정됐다.
이들 기관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협약 체결 후 기술융합 교육과정 신설, 학과(전공) 개설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부와 에기평은 서울대 고준위방폐물 관리 융합대학원을 시작으로 6~7월에 걸쳐 현판식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영길 에너지전환정책관은 “오는 2025년까지 융합형 연구인재 3000명, 기업 수요에 기반한 현장 전문인력 5000명 등 총 8000명을 양성하는 등 에너지 혁신인재 양성에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는 15일까지 2차 신규과제(15개, 약 85억원) 연구기획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기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