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독일 샌들업체 버컨스톡(BIRK) 주가가 12일(현지시간) 5.46% 하락하며 상장 첫날의 손실폭을 키웠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11일 버컨스톡은 뉴욕증시 첫 거래에서 12.6% 하락한 40.2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IPO 발행 가격인 46달러에 한참 못미치는 수치다.
투자자와 트레이더를 위한 소셜 플랫폼 스톡트윗츠의 톰 브루니 선임작가는 “지난 몇 년간 수많은 IPO로 인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공통된 주제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