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학로를 비롯한 서울 시내 많은 소극장에서 올라가는 공연에 대한 정보를 접하기란 쉽지 않다. ‘웰컴 소극장’은 개막을 앞두거나 현재 공연 중인 소극장 연극 중 눈여겨 볼 작품을 매주 토요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 연극 ‘2인실×무간도’ 포스터. (사진=극단 집안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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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2인실×무간도’ (1월 25일~2월 12일 대학로 공간 아울 / 극단 집안싸움, 퍼즈아트컴퍼니)
창단 12주년을 맞은 극단 집안싸움이 2인 병실에서 두 환자를 통해 전신적 고통과 육체적인 고통을 이야기하는 연극 ‘2인실’과 팔열지옥 가운데 고통이 간극 없이 계속된다는 지옥 무간지옥(無間地獄)을 소재로 한 연극 ‘무간도’를 동시에 올린다. 김일환 작가의 ‘지옥’ 시리즈 1·2편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 극단 집안싸움의 이준석 대표가 연출하고 배우 나규진, 황보권, 양동근, 박정욱, 백경희, 임유정, 송채빈, 이영민, 엄지용 등이 출연한다.
 | | ‘2023 제6회 소설시장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소극장 혜화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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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6회 소설시장페스티벌’ (1월 25일~2월 26일 소극장 혜화당 / 극단 성난발명가들·극단 이유·창작집단 품다·프로젝트팀 이마로·극단 프로젝트 해동머리)
국내외의 다양한 고전 명작을 각색해 선보이는 연극 페스티벌이다. 총 5편의 고전명작을 각색한 작품을 한달 동안 무대에 올린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엘런 글래스고의 ‘가려진 아이’(1월 25~29일), 허먼 멜빌의 ‘모비딕’을 각색한 ‘이어도’(2월 1~5일),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재해석한 ‘여로’(2월 8~12일), 오스카 와일드의 ‘켄터빌의 유령’을 빌려온 ‘뮤즈 하우스’(2월 15~19일), 알퐁스 도데의 작품을 각색한 ‘아를의 여인’(2월 22~26일)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