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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6월..전 지구 평균온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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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2.07.20 06:11:17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연일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운 지난 6월은 전 지구적으로도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국 대기해양청 국가기후자료센터(NOAA/NCDC)의 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전 지구 육지 평균 온도는 14.37℃로 133년간 6월 평균 온도인 13.3℃보다 1.07℃ 더 높았다.

바다를 포함한 전 지구 기온은 16.13℃로 20세기 평균(15.5℃)보다 0.63℃ 더 높았다. 이것은 전 지구 6월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 2010년보다 0.04℃ 정도 낮지만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다.

강수량은 지역별로 다양했다. 우리나라는 100년 만에 가뭄이었던 반면 영국의 잉글랜드와 웨일스는 1766년 이래 최대 강수량을 기록했다. 또 북유럽과 호주 남동부 등에서도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렸다. 미국과 지중해 부근, 아르헨티나 등은 평년보다 강수가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원 기상청 기상자원과장은 “전 지구의 기온 상승 원인은 변수가 많아 조금 더 분석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월 전지구 기온의 평년대비 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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