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이체방크가 최근 기술주 매도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파라그 타테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된 기술주 매도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기술주가 장기적인 흐름의 아랫부분까지 내려오긴 했지만 아직 완벽하게 바닥을 쳤다고 보기는 이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주간 기술주로 자금이 유입됐고, 특히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2일 폭락세에서 15억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타테는 “최근 기술주로 유입된 자금이 계속해서 환매(청산)된다면 매도세가 연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반등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기저에 깔린 위험 선호 심리와 심리가 전환될 경우 반대 방향으로 가파르게 V자 반등할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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