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은 18일(현지 시각)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AT&T와 구글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밝힌 동시에 유상증자 소식을 주주들에게 알렸다. 전날 장중에 20% 이상 급등했던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현재 24% 넘게 내림세를 나타내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약 1억달러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켓워치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우주 기반 셀룰러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AT&T와 협업해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