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이번 웹세미나에서 우즈베키스탄 주요 민관협력(PPP)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마트시티 관련 현지 정책동향을 소개했다. 한국은 우즈벡에서 대규모 가스전 개발사업 ‘수르길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경력이 있다. KOTRA는 유망 인프라 시장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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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프로젝트도 활성화되고 있다.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거주환경 개선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에너지 사용 △IT산업 개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도시 개발과 IT 인프라 조성이 융합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많다.
4일 웹세미나에서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우즈베키스탄 인프라 시장동향을 다루고, 우즈벡 PPP 개발청 전문관이 PPP 정책과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현지 프로젝트 컨설팅사도 우즈벡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과 프로젝트를 안내했다.
이정훈 KOTRA CIS지역본부장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경제개혁을 적극 추진하며 외국인 투자를 활용한 PPP 방식으로 사회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팀코리아 체제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