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안성의 안성팜랜드 봄 풍경. 넓은 녹색의 초원과 대비되는 푸른 하늘 아래 멋들어지게 서있는 나무가 인상적이다. 광활한 호밀밭사이의 목장길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힌 방문객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초원의 일출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자리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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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성화와 더불어 바야흐로 온 국민이 사진을 찍고 즐기는 시대다. 하지만 꼭 무거운 카메라와 커다란 렌즈가 있어야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디카나 휴대폰만으로 셔터만 눌러도 근사한 사진이 나오는 경기도의 촬영 명소를 소개한다. 다섯번째로 소개할 곳은 경기도 안성의 안성팜랜드다.
안성에 관련된 여행사진이나 안내책자를 보다가 넓은 녹색의 초원과 대비되는 푸른 하늘 아래 멋들어지게 서있는 나무사진을 본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이곳에 끌리고 있다. 여기는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안성팜랜드. 해마다 4월이면 129만㎡(약 39만평)의 광활한 호밀밭사이의 목장길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힌 방문객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초원의 일출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자리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안성팜랜드는 도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가축들을 직접 만지고 먹이를 주며 들의 풀 한 포기의 가치를 배우는 목장체험형 테마파크이다. 칡소와 당나귀, 양과 거위 등 36종의 가축과 교감할 수 있는 교육시설은 물론 이색자전거, 트랙터마차, 미니기차 등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추었으며, 그 중 팜랜드 중앙의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프리스비 도그쇼와 양털깍기쇼가 가장 인기가 좋다. 온가족이 함께 넓은 초원을 걸으며 자연으로의 즐거운 일탈을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최적의 장소로 올해는 제4회 호밀밭 초원축제를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진행한다.
주소: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451/www.nhasfarmland.com/운영시간: 10:00~18:00 (푸드빌 22:00 까지)/입장료: 대인 1만원, 소인 8000원/주차비: 무료
| 안성팜랜드의 봄을 만끽하고 있는 여행객들. 광활한 호밀밭사이의 목장길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힌 방문객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초원의 일출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자리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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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팜랜드의 봄 풍경. 광활한 호밀밭사이의 목장길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힌 방문객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초원의 일출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자리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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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팜랜드의 이국적인 풍경. 광활한 호밀밭사이의 목장길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사로잡힌 방문객이 넘쳐나고 아름다운 초원의 일출사진을 담으려는 사진애호가들이 새벽부터 자리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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