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윤석열, 오늘 대권 선언…X파일·처가 의혹 입장 밝히나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권오석 기자I 2021.06.29 06:00:0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서 진행
X파일 논란·처가 의혹·국민의힘 입당 등 질문 쏟아질 듯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늘(29일)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기나긴 잠행을 깨고 `X파일` 의혹,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이데일리DB)


윤 전 총장 측은 지난 24일 대변인을 통해 “2021년 6월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국민 여러분께 제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지 약 4개월 만이다.

매헌 기념관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대한민국 독립의 밑거름이 된 독립 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곳”이라며 “선조들이 목숨을 바쳐 만든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인 헌법 정신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국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윤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15분 정도 준비된 출마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후 40여분 간 취재진과의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그의 출마 선언문에는 그동안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 애국과 헌신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그가 퇴임 이후 첫 공개 행보 장소로 택했던 `우당 기념관` 또한 항일 투쟁의 상징적인 곳이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그를 둘러싼 여러 현안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질 예정이다.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는 `X파일` 논란과 처가 의혹에 대해 윤 전 총장이 `정면돌파`를 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울러 제1야당인 국민의힘으로의 입당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석열 대선 출마

- 추미애, 폰비번 공개 제안…"윤석열·한동훈·김웅도 내라" - [선상원의 촉]윤석열 운명의 1주일, 팩트 나오고 홍준표 더 오르면 위험 - 이준석 “윤석열, 떳떳하다는 입장…檢 문건 불확실하다고 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