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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17일 중기부가 공개한 2024년 납품대금 연동제 실태조사에서는 연동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수탁기업의 원가공개 부담 완화가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세히 알고 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19.8%에 불과했으며, 명칭은 알고 있음이 43.5%, 전혀 알지 못함이 36.7%로 조사돼 인지도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연동 합의 사유에 대해서는 원가공개를 원치않는 경우가 45.7%에 달했다.
이에 중기부는 전국적 조직을 갖춘 연동 확산 지원본부를 통해 회원사 등 기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을 제공, 현장 인지도를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을 포함해 교육과 상담을 원하는 모든 기업은 각 연동지원본부에 교육 및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총 93회의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경우 동반성장지수 및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받는 위탁기업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동제 교육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협동조합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연동제 및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에 대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올해도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을 실시, 1000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지원을 이어간다. 지원사업은 원가 분석을 통한 ‘주요 원재료 확인서 발급’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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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순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관은 “상반기 중 건설업 맞춤형 납품대금 연동제 가이드북, 하반기 중 업종별·원재료별 연동약정 사례집을 배포할 계획”이라며 “연동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