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웹 개발 회사 윅스(WIX)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는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0일 종가 160.64달러 대비 24.6%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 분석가 웨이드 베이커는 윅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2025년까지 꾸준한 수익 개선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투자하기에 좋은 수준”이라며 “윅스의 사업 모델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웹 개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더욱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윅스닷컴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21분 전 거래일 대비 2.31% 오른 16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