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개발
영어수업·방과 후 말하기 연습용
29일부터 정식 서비스 개통키로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 ‘펭톡’을 개발, 오는 29일부터 정식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 | 사진=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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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6학년 대상으로 개발된 펭톡은 음성인식·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시스템이다. 사람의 자연어를 분석·처리하는 컴퓨터 기술을 토대로 개발했다. EBS 교육자료 등에서 추출한 단어·문장·대화을 모바일 기반으로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발음 교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EBS 온라인클래스 등 원격수업에서 활용하는 학습관리시스템(LMS)과 연계, 학부모·교사에게 학생별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습량에 따라 보상을 얻는 게임형 학습 방식을 통해 성취동기를 느끼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펭톡은 정규 영어수업 중 말하기 활동에서 활용 가능하다. 방과 후에는 가정에서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용으로도 쓸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주고 영어 학습의 편차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