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셰브론(CVX)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67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종가 161.33달러 대비 약 5.4%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21일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분석가 닐 메타는 셰브론의 강력한 현금 흐름과 주주 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셰브론의 견고한 재무 구조와 배당 정책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12시3분 셰브론 주가는 전일대비 0.48% 상승한 16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