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음식점에서 탈당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상계동 대부분이 포함된 지역구인 노원병은 이 전 대표가 2016년 20대 총선과 2018년 재보궐선거, 2020년 21대 총선 등 세 차례 도전했던 지역이다.
그는 자신이 10년 동안 정치활동을 펼쳤던 지역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의 정치 방향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가 바뀌지 않는다면 탈당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신당 관련 계획도 밝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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