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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고 참배한 뒤 본격적인 부산 일정을 소화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대한민국 수출입 전초기지인 부산항만공사를 찾아 23만 톤급 국적원양선박의 첫 출항의 안전 항행을 기원하고 선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신항과 가덕도 신공항, 대륙철도 등 대한민국 교통 인프라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부산에 대한 메시지도 발표한다.
이후 그는 경남 양산의 통도사를 방문해 대웅전을 참배하고 중봉 성파 대종사를 예방한다.
뒤이어 이 후보는 부산시민장례식장으로 이동해 부산 민주화 운동의 상징이자 `부산민주할매`로 불린 고(故) 정정수 여사를 조문한다.
이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이 후보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도올TV` 유튜브에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김 선생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이라는 전국 민의 청취 투어를 통해 취합한 농산어촌 시민의 목소리를 이 후보에게 직접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이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