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피아노 음유시인' 유키 구라모토, 韓 찾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15.05.24 02:26:1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1986년 첫 솔로앨범
발매 30년 기념공연
9월10일 예술의전당
자연 담은 음악 들려줘

오는 9월10일 자신의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한국 공연을 펼칠 예정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사진=크레디아).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일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9월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자신의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 발매 30주년 기념 공연을 연다.

1986년 일본에서 발매된 유키 구라모토의 첫 피아노 솔로 앨범에 수록된 ‘레이크 루이즈’는 3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안과 안타까움, 사랑스러움, 희망 등을 애잔한 선율과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 연주로 듣는 이들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준다.

이번 공연에서도 변함없는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적인 음색과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그의 음악은 ‘자연’으로 풀이된다. ‘레이크 루이즈’ ‘포레스트’ ‘세느강의 정경’ 등 곡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대자연에서 많은 영감을 받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피아노는 듣기 편하고, 쉽다. 이의 일환으로 그의 음악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삽입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겨울연가’ ‘사랑의 인사’ ‘첫사랑’ ‘가을동화’에 삽입됐으며, 영화 ‘달콤한 인생’ ‘우리 형’에서 그의 음악들은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해 몰입을 돕는다.

이날 공연에서 유키 구라모토는 최영선이 지휘하는 실내악 앙상블 디토와 함께한다. ‘타임리스 러브’ ‘메디테이션’ ‘로망스’ ‘레이크 루이즈’ ‘포레스트’와 같은 주옥같은 곡들을 들려준다. 티켓 가격은 3만~10만원이다. 1577-5266.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